철도공사 내장판 교체사업
최고관리자
2023-02-03
| Project | 국철 554량 교체사업 | Operation | 국철 및 1호선 | ||
| Application | 사이드, 엔드판넬 | Year of Completion | 2007 | ||
| Plant | SLS 중공업 | Material | Treno Panel |
대구 지하철 화재참사 이후,
한국철도공사의 지하철 554량 교체 프로젝트 진행 -
서울에서 1975년 첫 지하철이 운행된 이래로, 1호선에서 9호선까지 총 350킬로미터에 달하는 구간 확장이 있었다. 2005년 한국철도공사는 기존 철도차량에 대한 재시공 논의가 점화되었다.
당시 철도 차량의 내장재는 플라스틱 소재 FRP 소재판넬로 시공하는 것이 보편적이었으나, 대구지하철 화재참사와 같은 대형 화재 사례를 겪으며, 불연성 내장패널 교체의 필연성을 인지하게 된 때였다.
한국철도공사의 내장판 교체사업에는 홍성산업의 트레노 판넬이 공급되었다. 해당 판넬의 다양한 납품 규격과 뛰어난 내화성과 심미성을 보이는 품질이 채택의 주된 요인이다.
당시 판넬에 적용되는 페인트마저도 강력한 난연성이 요구되었는데, 트레노 판넬에는 세라믹 소재의 페인트가 적용되었으며, 영국 표준 화재 시험을 통과한 불연성 미네랄 심재를 포함해, 알루미늄 상하판이 사용되었다. 1600밀리미터 폭의 해당 판넬은 우수한 평활성, 경량성, 열전도성의 삼박자를 갖추고 있다.
해당 사업은 554량 철도의 재시공으로서, 장장 7개월의 시간이 소요되었다. 국내 내수시장 및 해외를 포함, 6만여 시공사례를 통해 역량을 드러내고 있는 홍성산업은 그간 갖춰진 양산 노하우로 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해내었다.
